[아옳이] 전 남편 연인에 제기한 상간소송서 패소… 항소도 포기

충격적인 패소! 유튜버 아옳이가 전 남편의 연인에게 제기한 소송에서 패배했습니다. 과연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법정의 결정과 그 이유를 깊이 있게 파헤쳐 봅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유튜버 아옳이 로아르 쇼핑몰 대표 이자 75만유튜버

아옳이 상간소송 패소:항소도 포기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 33세)가 전 남편이자 카레이서인 서주원(30세)의 연인에게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패소하였으며, 항소까지 포기한 사건이 법조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이번 판결은 대구가정법원 제3가 사단독에 의해 최근 내려졌으며, 소송비용 역시 원고인 아옳이 측이 부담하도록 결정되었습니다.

아옳이의 이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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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공개 연애를 시작하여 같은 해 11월 결혼하였지만, 2022년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아옳이는 서주원이 결혼 생활 중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그의 연인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서주원은 이미 가정이 파탄 난 상태에서 다른 여성을 만났다고 반박하며, 두 사람의 이혼은 성격 차이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과정

법무법인 대한중앙TV 유튜브

재판 과정에서 서주원과 A 씨 사이의 관계에 대해, 재판부는 두 사람이 이미 이혼을 전제로 하는 재산분할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옳이 자신도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대한 합의서를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재판부는 원고와 서 씨 사이의 부부 공동생활이 실질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A 씨의 행위가 혼인관계의 파탄을 초래했다고 보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혼인관계의 본질적인 요소가 이미 손상된 상태에서의 외도가 법적으로는 다르게 평가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

OGN의 '하스스톤 아옳옳옳' 출연한 아옳이. 출처:Ongamenet

아옳이는 OGN의 ‘하스스톤 아옳옳옳’ 시즌1·2와 SBS TV ‘게임쇼 유희낙락’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약 7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패션과 뷰티 사업에도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주원은 2017년 채널A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카레이서'서주원' 출처:채널A

이번 상간 소송 사건을 통해 우리는 개인의 선택과 법적 판단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아옳이 씨의 경우, 감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법적으로는 그녀의 주장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개인의 감정과 법의 냉정한 판단 사이의 괴리를 드러내며, 이혼과 소송 과정에서 정서적 지원과 명확한 법적 조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사건은 우리 사회가 이혼과 관련된 법적 과정을 어떻게 바라보고, 개인의 권리와 감정을 어떻게 존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재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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