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 '한동훈 특검법' 재강조: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인터뷰

조 대표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동훈 특검법'을 재강조하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법의 엄정함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월~금 오전 7:20분~8:30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인터뷰 내용 요약

 

최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 대표가 1호 법안으로 제시한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다시 한번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과거 발언과 행적을 법적으로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북 총선승리 보고대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는장면 이미지 출처 뉴스1

1. '한동훈 특검법'의 필요성 재확인

조 대표는 인터뷰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체급 변화에 대한 관심을 일축하며, 이를 단지 정치공학적 사고로 치부했습니다. 그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검사장 시절 주장했던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가 바로 그에게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법의 엄정함을 지키려는 조 대표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2. 한 전 위원장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무관심 표명

조국 "한동훈 특검법 준비됐다 체급 띄워주기? 관심 없어" 입장표명 발표

조 대표는 한 전 위원장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이 이미 총선을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보며, 그의 정당 내 위치에 대한 결정은 국민의힘 당원들의 몫이라고 언급했습니다.

3. 대법원 판결에 대한 침착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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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자신의 법적 고충에 대해 상고 이유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의 담담한 태도는 법과 절차에 대한 깊은 존중과 신뢰를 드러내며, 정치인으로서의 그의 성숙한 접근을 보여줍니다.

결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는 장면 출처:연합뉴스

조 대표의 이번 인터뷰는 단순히 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법적 조치를 넘어, 정치적 투명성과 법의 지배를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도 법적 절차와 심리에 대한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 정치인으로서의 균형 잡힌 접근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국민들에게 정치의 진정성과 법의 엄중함을 동시에 상기시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참고 자료

• 4/29 (월) 이재명과 ’ 고량주 회동‘.. 특검법 공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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