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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수술 종류와 병기

질병의종말

by katzdoll.blog 2023. 7.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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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은 남성들에게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에서 시작되는 암 종류입니다. 수술은 전립선암 치료의 주요 접근법 중 하나이며, 많은 환자들이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 논의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계에 속하며, 방광 하단 부근에 위치합니다. 전립선암의 다양한 수술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전립선암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전립선암-수술
전립선암-수술-종류


전립선수술종류

간단한 전립선암의 대한 정의
전립선암은 2020년도 전 세계 발생률에 있어서 유방암, 폐암, 직장결장암에 이어 네 번째로 호발 하는 암종이며, 우리나라의 2019년 통계에서도 남성 기준 네 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암입니다.
초기의 전립선암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거나 전립선비대증 검사 도중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암이 진행하게 되면 빈뇨, 야간다뇨, 배뇨곤란, 절박뇨 등의 배뇨증상과 혈정액이 발생할 수 있고, 요관폐색으로 수신증에 의한 측복통, 골전이로 인한 골통증 등의 전이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전립선암의 원인은 완전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나이, 유전적인 요인, 가족력, 비타민 D 결핍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전립선암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방광 동작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초기증상 전에 psa test를 통해 전립선비대증(bph)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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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은 남성들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수술은 전립선암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이며, 다양한 수술 종류가 있습니다.전립선암 수술은 전립선 주위 조직을 제거하거나 암 조직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수술 종류는 종양의 위치, 크기, 확산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전립선암수술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은 환자의 연령, 가족력, 건강 상태 등이며, 여기에 종양의 병기와 분화도도 포함됩니다. 전립선암의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적 치료인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방사선치료, 고강도 초음파집속술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HIFU) 치료, 호르몬 치료 등이 있습니다. 근치적 수술의 종류에는

  1. 배꼽 아래로 절개 하에 치골 후부를 통하는 방법과
  2. 항문 주위의 회음부를 통하는 방법이 있고,
  3. 최근에는 복강경 전립선적출술 및 로봇 보조하 복강경 전립선적출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로봇 보조하 복강경 전립선 적출술은 로봇의 도입이래 전 영역을 통틀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수술입니다. 전립선은 골반강 내 깊숙이 위치하는 고정된 기관이라는 점에서 로봇수술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립선 주위를 지나는 신경을 보존하는 데 있어 10배 이상 확대된 3차원 영상은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봇을 이용한 로봇 수술은 보다 정밀한 절제술이 기능하여 수술 관련 합병증이 더욱 감소하고 빠른 회복기간을 보입니다.

근치적 수술

전립선 전체와 정낭, 정관 등 주변 조직, 그리고 골반 림프절까지 함께 제거하는 것을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혹은 적출술(radical prostatectomy)이라고 하며, 전립선에 국한된 암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전립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고, 발기에 관여하는 신경혈관다발(neurovascular bundle)과 요실금(尿失禁,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오줌이 나오는 증상) 방지에 중요한 요도 괄약근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 기법이 발전한 결과 요실금과 발기부전 같은 합병증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한. 국소 전립선암에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암이 전립선에 국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추가 치료(호르몬, 방사선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근치적 수술의 적응되는 사항

  • 병리조직학적으로 진단된 전립선암
  • 임상적 국소암(T1~T2 병기)
  • 10년 이상의 생존이 예상되는 경우
  • 수술에 다른 금기사항이 없는 경우

전립선암 병기

병기라는 것은 병이 어느 정도 진행하였는지를 나타내는 분류입니다. 이는 수술받기 전의 임상적 병기 (clinical stage)와 수술 후의 병리학적 (pathologic stage)로 나뉩니다.
수술 전에 여러 x-ray 검사로 암이 퍼진 정도를 평가하는 것을 임상적 병기로 이야기하고 대부분의 암은 TNM 병기로 분류합니다.
TNM은 각각 tumor(종양), node(임파선), metastasis(타 장기 전이)를 나타냅니다.

  • T(종양)는 전립선에서 암이 어느 정도 진행했는가를 나타내고,
  • N(임파선)은 주위 임파선으로 전이했는지를 나타냅니다.
  • M(타 장기 전이)은 다른 장기로 퍼져 나갔는지를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병리학적 병기는 수술 후 나온 전립선과 주위 림프절을 병리과 선생님이 현미경을 통해 세밀하게 검사해서 결정되고 이 병기가 환자분의 예후를 임상적 병기보다 더 정확히 예측합니다. 그래서 비뇨기과 의사들이 '수술 후 최종적인 조직검사를 보고 이야기하자'라고 수술 후 회진을 돌 때 이야기합니다. 수술 전에 x-ray를 통해 병기 결정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림자를 보고 추측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 나온 조직검사를 세밀히 검사해서 나온 결과가 가장 정확합니다.
가끔 일반인들은 이러한 조직검사 판독을 비뇨기과의사가 같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병리조직 판독만 전문적으로 하는 병리과의사가 따로 있습니다.


한국에서 전립선암 임상적 병기 결정에 전립선 자기 공명영상(Prostate MRI)과 골주사(뼈스캔, Bone scan)가 주로 사용됩니다. MRI를 촬영하기 힘든 환자들은 컴퓨터단층촬영(CT)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 장기마다 병기 결정에 사용되는 검사법은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전립선은 MRI가 전립선의 해부학적 구조를 더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위 림프절을 보는 데는 CT보다 못한 점이 있어서 환자 상태가 진행한 것으로 판단되면 MRI와 CT 모두 촬영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MRI는 전립선 자체를 보는데 유용하고 CT는 림프절 상태를 보는데 유용합니다.)

종양병기 (T)
Tx : 원발 종양의 평가가 불가능
T0 : 원발 종양이 보이지 않음
T1 : 촉지불능, 또는 영상으로는 진단불가능한 임상적으로 확실치 않은 종양
T1a : 조직학적으로 절제조직 5% 이하에서 우발적으로 발견된 종양
T1b : 조직학적으로 절제조직 5% 이상에서 우발적으로 발견된 종양 T1c : 침생검으로 확인된 종양 (예컨대
PSA 항원 수치 (PSA antigen)가 높을때,

 

T2 : 전립선에 국한된 종양
T2a : 일측의 1/2 미만을 침윤한 종양
T2b : 일측의 1/2 이상을 침윤한 종양
T2c : 양측에 침윤된 종양
T3 : 전립선피막을 넘어서 진행된 종양
T3a : 피막을 벗어난 종양(일측 또는 양측)
T3b : 정낭에 침윤된 종양
T4 : 정낭 외의 인접장기(방광경부, 외괄약근, 직장, 거근 및/또는 골반벽)에 고정, 또는 침윤한 종양
림프절병기 (N)
Tx : 원발 종양의 평가가 불가능
림프절병기 (N)
Tx : 원발 종양의 평가가 불가능
Nx : 국소림프절의 평가가 불가능
N0 : 림프절 전이 없음
종양병기 (T)
N1 : 국소림프절 전이
원격전이 (M)
Mx : 원격전이가 있는지 없는지 평가 불가능
M0 : 원격전이 없음
M1 : 원격전이 있음
M1a : 원격림프절 전이
M1b : 뼈전이
M1c : 뼈를 포함 또는 포함하지 않는 다른 기관으로의 전이

개개인의 환자에서 TNM 병기가 검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주위 임파선이나 타장기 전이가 있는 경우는 진행된 경우로 분류하고 완치하기에는 힘든 병기로 분류합니다. 이때는 호르몬치료를 통해 생명 연장과 증상 조절이 주된 치료가 됩니다. 다행히 진행된 경우가 아니면 (N0, M0이면) T1, 2기에는 주로 수술, 방사선치료를 통해 완치를 기대하고 T3-4기에는 수술, 방사선, 호르몬 치료 등을 서로 병합하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환자의 나이, 몸 상태, 병기를 모두 고려해서 환자와 의사가 상의한 후 환자 사정에 맞게끔 진행합니다. 위의 병기 분류가 이해하기 힘든 경우는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기 2기 3기 4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우연히 발견되거나 PSA만 상승해서 발견되는 경우 암이 전립선에만 국한 암이 전립선을 뚫고 나옴 임파선이나 타장기로 전이

글리슨 점수(Gleason score)=주된 형태의 글리슨 등급+보조적 형태의 글리슨 등급

등급 선의형태
1등급 밀집하여 뭉쳐진, 하나의 분리된, 둥근, 단일 형태의 선(腺, 샘)들 : 종양의 경계가 잘 구분됨
2등급 하나의, 분리된, 둥근, 비교적 단일 형태의 선(腺)들로 한 개의 선 크기에 이르는 기질층에 분리됨 종양의 경계가 비교적 구분이 됨
3등급 하나의, 분리된, 여러 가지 크기의 불규칙적인 선(腺)들 : 체 모양 또는 유두상(유두 모양)의 종양으로, 경계가 불분명함
4등급 침습적인 코드의 융합된 선(腺)들을 지닌 종양으로 유두상, 체 모양 또는 고형의 작은 선들로 구성 : 세포는 작고 검거나 투명하다
5등급 면포 모양의 종양 배경에 선(腺)이 거의 없으며, 기질층을 침습하는 종양세포가 코드형 또는 판형으로 구성됨

글리슨-등급표
글리슨등급표

전립선암은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입니다. 선암의 조직분화도와 세포의 특징성에 따라 구분하는데 글리슨점수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눕니다 숫자가 8-10점 이상이라는 것은 매우 안 좋은 것입니다.

전립선암-사이트
전립선암환자-사이트


자주 묻는 질문 FAQs

전립선암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회복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2주에서 4주 정도 소요됩니다. 그러나 환자의 건강 상태와 수술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치적 수술과 로봇을 이용한 수술 중 어느 것이 더 안전한가요?
양쪽 모두 안전한 수술 방법이지만, 의사의 경험과 기술이 더 중요합니다. 의사의 전문성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립선암 수술은 보험으로 적용되나요?
전립선암은 로봇수술이 환자부담비용이(다빈치수술의 경우는) 1회에 1,000만 원입니다. 로봇수술은 산정특례를 적용받을 수 없는 비급여수술이지만 실비보험이 있다면 가능하오니 보험적용 여부는 국가와 보험사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험 관련 정보는 환자가 소속된 보험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나요?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비용이 더 들 수 있습니다. 산정특례가 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병원 측에서 수술비용을 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의료 기관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수술을 보조해 주는 데 일부 보조금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은 예방할 수 있는가요?
전립선암은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전립선암은 생존율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전립선암 수술종류를 고려할 때, 환자의 상태와 전립선암의 단계, 그리고 의사의 경험과 기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근치적 전립선수술 중의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차이점을 비교하면 수술가격, 수술흉터, 회복기간, 통증정도 가 있습니다. 로봇수술은 비급여로 가격이 비싼 반면 수술흉터나 통증 회복기간이 매우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실비보험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전립선암수술을 로봇수술로 많이 수술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반드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결정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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